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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그레이 렌즈 추천! 매혹녀변신템!

저는 시력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에요.

그치만 공부할때나 멀리있는걸 봐야할때는 안경이 필요한 정도.

그래서 렌즈를 끼기 시작한지 거의 7,8년 된거같아요.

하드렌즈다 드림렌즈다 다 껴보고 했는데, 소용없었구요.

그냥 맘편하게 소프트렌즈 끼고 다니고 있어요.ㅋㅋㅋ

그러다가 대학생되면서 미용렌즈에 관심이 생기고,

컬러렌즈나 써클렌즈를 착용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냥 저렴하고 화려한 미용렌즈를 끼다보니 눈에 염증도 자주 생기고,

눈도 뻑뻑하고 안구건조증 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거 다 무시하고 어린맘에 한 1,2년 꼈는데 나중엔 이건아니다 싶어서

요새는 아큐브 디파인 정도로 절충해서 끼고 있어요.

그러던 와중에 수지 인스타그램에서 수지가 그레이 렌즈를 끼고 있는걸 봤는데,

대박. 너무 이쁜거에요 (그건 수지이기 때문....ㅋㅋㅋ)

그래서 찾아보니 그게 일명 '수지렌즈' 로 유명한 클라렌 수지그레이더라구요.

실제로 클라렌 렌즈의 모델이 수지이기도 하구요.


찾아보니 수지가 실제 착용한건 클라렌이 아니라 시바비전 후레쉬룩 그레이다..

뭐 이런 말도 있는데, 수지가 최근에 착용하고 나오는건 본인이 홍보하고 있는

클라렌 제품일 가능성이 더 높아보여요.

일단 제가 소개하는 그레이 렌즈 추천제품은 클라렌!

(사진은 렌즈와는 무관합니다;;; 따로 사진을 안찍어서 패스)





1. 클라렌 수지 그레이


이물감 전혀없구요. 

그래픽이나 무늬도 너무 화려하거나 빽빽하지 않아서 부담없어요.

그냥 회색빛 동그라미 하나 그려진 정도.

하지만 눈에 끼니까 생각보단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

뭔가 푸른색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고양이 같기도 하고.ㅋㅋㅋ

저는 그런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눈화장 인디핑크계열 섀도우로 약간 해주고, 아이라인 그려주고,

입술은 핫핑크 계열로 약간 그라데이션 주니까 넘 이쁜 메이크업.

친구들이 다들 더 화려해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막 너무 싼티(?)나는 그런 렌즈 아니에요.

제가 예전에 쓰리컬러 그레이 렌즈를 (어디 브랜드인진 안밝힘;;) 사서 

끼고 다닌 적이 있는데 진짜.... 너무 저렴해보여서;

이미지까기 그래 보였는데. 

클라렌 그레이는 뭔가 눈빛이 매혹적으로 바뀌면서. 신비로워 보이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원데이라서 눈에 무리도 없고 아프거나 염증 전혀 없구요.

저 지금 2달째 쓰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

아마 그레이 렌즈 추천해달라고 누가 물으면 클라렌 수지그레이가 젤 먼저 생각날듯.




2. 시바비전 후레쉬룩 그레이


샘플로 받아서 이틀 껴봤는데요,

클라렌보다 좀 더 티가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뭐라고 해야될까, 그래픽이 더 정신없는 느낌?

물론 시바비전도 이쁘긴 이뻤는데요.

저는 클라렌이 더 잘어울리는 느낌을 받았거든요.ㅎㅎ

그리고 더 푸른끼가 많이 돌아요. 

뭔가 파란눈의 고양이가 된 기분.ㅋㅋㅋㅋㅋㅋ





어린 친구들은 왠지 시바비전이 더 이쁠것 같기도 해요~

티가 더 많이 나구요, 눈이 더 신비로워 보이거든요.

클라렌은 약간 눈에 물기 맺혀 촉촉한 느낌이라면 

시바비전 그레이는 눈이 더 빛나는 느낌? 더 동공도 커진것 같아 보이구요.

잘은 모르겠지만 직경도 시바비전이 좀 더 클거같다고 생각돼요.

훌라현상이나 이물감은 없었어요~ 다만 밤에 뺄때 약간 충혈된거 같다는 기분?

그래도 이 정도면 착용감 좋고 깨끗한 렌즈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레이 렌즈 추천템 적어봤는데요,

아직 두 가지밖에 안써봐서 세세한 비교는 어렵지만.

미용렌즈 전문점에서 샀던 렌즈들과는 둘 다 차원이 달랐어요~

일회용이기도 하고, 워낙 유명한 렌즈사에서 제조되는 제품들이기도 해서 그런지,

눈 건강에는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