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벌써 상~당히 추워졌네요.
아직 늦가을일뿐인데.. 어째 겨울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은..?ㅜㅠ
여름은 엄청 덥고. 겨울은 엄청 춥고.
언제부터 이렇게 극단적이였니..? ㅋㅋㅋㅋㅋㅋ
힘듭니다 힘들어요. ㅠㅠ 일도 힘든데, 날씨도 이래 -_-
사실 봄바람 살랑살랑~ 가을하늘 청명~
이렇게 살기좋은 계절엔 여행생각이 오히려 덜 나더만요?ㅋㅋㅋ
그냥 지금 여기가 마냥 좋아서 더 그런가봐요.ㅋㅋ
근데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막 여름에는 시원한 나라로,
겨울에는 따뜻한 여름나라로 여행을 가고 싶어지더라구요.ㅋㅋ
물론 그렇게 도피식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여러분은.. (자기반성 중)
이제 곧 학생들은 방학이 다가오구요.
직장인분들은 미처 못쓴 휴가를 쓰실 수도 있겠죠?
그래서 여자혼자 여행하기 좋은곳을 정리해보려는데요.
국내 해외 상관없이 합쳐서 정리해봤어요~
요즘에는 워낙 해외도 국내만큼 많이 가시니까요!
1. 일본
부동의 1위죠, 일본입니다!
해외여행 입문자에게도 처음가기 제일 좋은 나라구요~
일본의 치안이나 깨끗한 도시상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죠?
수도인 도쿄나 오사카는 이미 많이들 가는 여행지죠.
저는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교토도 참 좋더라구요.
오사카를 통해서 들어가야하는 도시이긴 하지만요. ^^
그리고 요새는 일본 시골마을도 참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저는 일본을 하도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가본 편이거든요.
보통 일본의 작은 마을들은 일본의 소도시를 통해 버스나 기차를 타고 들어가기 때문에,
휴가기간에 일정짜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는 마음입니다. ^^
물론 지진이나 화산폭발같은 자연재해에서 피할 수 없는 나라라 조금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그만큼의 장점이 또 참 많~은 나라라서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ㅠㅠ
2. 제주도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
제주도의 바다가 참 한국에선 찾아보기 힘든 옥색의 예쁜 바다죠?
마치 남국의 휴양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요.
게다가 여자혼자 여행하기 좋은곳으로 아주 적합한 이유는,
아기자기한 독립카페나 레스토랑이 정말 많기 때문이에요.
예전에는 향토음식을 구수해보이는(?) 옛날 음식점에서만 먹고 그랬다면,
요새는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예쁘고 젊은감각의 음식점에서 접할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주도만의 장점은 바로 게스트하우스 문화인데요,
다른 숙소보다 저렴하면서도 내집같은 편안한 숙박을 할 수 있죠.
그리고 혼자 여행온 여행객들끼리 만나고 소통하기에 유용하기 때문에 많이들 애용하세요.
밤에 게스트하우스마다 바베큐파티나 담소시간이 있어서 많이들 친해지더라구요.ㅋㅋ
인적이 드문 올레길이나 산 주변에 갈때에는 너무 방심하고 혼자가는 것보다 숙소에서 알게된 사람들과 함께 가거나,
혹은 제주도에 아는 지인이 있는 경우 부탁해서 같이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해수욕장이나 도심 주변은 괜찮지만 자연은 인적이 드물고 험하기 때문에 꼭 함께 다니는것 잊지마세요!
3. 싱가포르
이번엔 또다시 해외입니다~ ㅎㅎ
여자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바로 싱가포르인데요!
싱가포르는 백이면 백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에요.
사실 단지 도시일뿐이라 여행지로는 재미없다고 하는 의견도 참 많은 곳이죠.
그렇지만 열대지방이고 해외라는 것만으로 우리의 여행은 언제나 설렌다는...ㅋㅋㅋㅋ
일단 도시 자체가 정~~~말 깨끗합니다.
그리고 치안수준은 서울보다도 훨씬 좋다고 보시면 돼요.
워낙 벌금이나 형벌이 장난아니게 되어있어서 그런지 사람들 시민수준이 참 높죠.
그리고 쇼핑몰이나 실내시설이 정말 잘되어있어서 더운것도 그닥 못느끼고 다닐 수 있죠.
지하철도 서울보다 훨씬 쾌적하고 깔끔해요. 냉방도 너무 잘되고....
밤 늦게 혼자 돌아다녀도 정말 별일없더군요.
물론 그렇다고 굳이 늦은 밤에 혼자 나설 필요는 없다고 보여지지만...ㅋㅋㅋㅋㅋ
싱가포르는 전통이 있거나 토산품이 유명한 그런 나라는 아니지만,
여자 혼자 호텔놀이 즐기며 시티투어 하기엔 정말 최적의 나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
특히 직장여성 사이에서 정말 인기높은 여행지 중에 하나랍니다.
4. 부산
요즘 정말 핫한 도시에요. 부산~~
외국인들은 서울보다도 부산이라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뭔가 휴양도시같은 세련된 느낌.ㅋㅋ
앞서 말한 싱가포르가 부산이랑 비슷한 그런 느낌이에요.
섬나라다보니 부산처럼 바다를 끼고 높은 고층빌딩들이 쭉쭉 서있고 그러거든요.
부산도 해운대나 광안대교 주변 빌딩들 많잖아요.
그런 도시적인 모습과 바로 옆에 껴있는 해변때문에 자연적인 느낌도 있구요,
도시인데도 도시가 아닌거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서 참 좋아요.
또 부산음식 워낙 맛있는게 많다보니~ 혼자 여행가서 먹방찍기에 안성맞춤.
여자혼자 여행하기에 부산처럼 좋은 곳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에도 참 여행하기 좋은 곳이 많죠?
괜히 해외라고 더 좋아하고 그랬던거 아닌가 잠시 반성이 되네요.ㅋㅋㅋㅋ
5. 홍콩
홍콩 역시 여자혼자 여행하기 좋은곳으로 최적이에요.
아무래도 적다보니 대도시 위주의 포스팅이 된것같은데;;;;
사실 여자혼자 다니려면 치안이 제일 중요하다는 저의 지론이 있거든요.
그렇다보니 유럽이나 동남아보다 동아시아 위주로 적게되네요.
물론! 유럽 배낭여행도 왜! 여자혼자 못하겠습니까~ 뭔들. 그냥 하면되죠.
그치만 불특정다수를 생각하며 쓰는 포스팅이다보니.ㅋㅋㅋㅋ
무지무지 대중적인 시각으로 쓰고 있는 중이랍니다 흐흐
홍콩도 싱가포르와 비슷한 느낌인데요, 제 기준 싱가포르보다 홍콩이 더 삐까뻔쩍한 느낌.ㅋㅋ
싱가포르는 뭔가 비지니스 도시(?)같은 그런 정갈하고 딱 떨어지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런데 홍콩은 그 와중에도 좀 더 중국적인 색깔도 있고 화려하고 그런 느낌이에요.
홍콩 여행은 확실히 쇼핑이죠. 아예 쇼핑하러 작정하고 홍콩 가시는 여자분들도 많아요.
홍콩의 치안은 거의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지하철도 워낙 잘되어있구요.
도시에 다 혼자 다니는 사람들 천지잖아요. 그리고 아시아라 눈에 띄지도 않구요.
물론 그냥 도시지만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거리들이 참 많죠.
홍콩영화에서 봤던 전설의 장소들도 많이 볼 수 있구요.ㅎㅎ
개인적으로 너무 낭만적인 도시라고 생각해요 ^^
여자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BEST5 를 정리해봤는데요.
제가 너무 소극적인 태도로 서칭했나요...?ㅋㅋㅋㅋㅋ
다음번엔 여자혼자 여행하기 유럽편도 작성해봐야겠군요...
어쩌다보니 동아시아 위주의 포스팅이 된 것 같지만.
다섯가지 나라 및 도시 모두 정~말 너무 좋은 여행지 아닌가요?^^
부산이나 제주도는 언제가도 넘 좋구요....ㅎㅎ
그럼 제 포스팅이 여행지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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