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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 가족여행 추천, 가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

가족끼리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태국인데요.

 

사계절 더운 나라다보니 바다에서 물놀이하고 수영장에서 휴양을 즐기기에 제격이죠.

 

그런데다가 아직까지 물가도 비싸지 않은 편이고 맛있는 음식도 많구요. 

 

예쁜 카페나 가게들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많이 생겨나서 최근에는 국내에 태국 매니아층까지 생길 정도로

 

관광국가로 앞서가고 있는 곳이 태국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태국 가족여행 추천 여행지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기에도, 어린 아이들과 가기에도 무난한 태국 가족여행지 알아보겠습니다.



 

1. 방콕

 

방콕은 바로 태국의 수도인데요.

 

보통 태국으로 여행가시는 경우 푸켓같은 태국의 휴양 섬으로 떠나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방콕은 빼놓기 아쉬운 여행지 중 한곳이랍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있어 더욱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방콕의 5성급 호텔들 경우 가격은 우리나라 호텔들의 거의 반값이지만 시설은 그에 못지 않고 심지어 더 좋은 곳들도 많아서

 

럭셔리한 호텔 여행을 즐기기에도 아쉽지 않은 지역입니다. 




 

날씨가 덥다보니 호텔마다 인피니티풀이나 야외 수영장이 잘되어 있어 말그대로 호텔에서 리조트처럼 휴양도 가능하죠.

 

그런데다가 낮이나 오후에는 방콕 시내에 있는 시장이나 사원, 혹은 세련된 카페나 레스토랑, 밤에는 경치좋은 루프탑 바 등을 다양하게

 

즐기고 돌아다닐 수 있어서 휴양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완벽한 곳이랍니다.

 

의외로 어르신들의 경우 리조트에서 쉬기만 하는 휴양을 좀 지루해하시더라구요.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부모님 모시고 가면 오히려 더 재밌게 놀 수 있는 곳이 바로 방콕이에요.





 

2. 치앙마이

 

치앙마이 역시 가족여행으로 가기 좋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치앙마이는 현재 인천에서 직항은 대한항공 하나밖에 없습니다.

 

한시적으로 운항하는 편은 주로 겨울에 많이 몰려있으나 겨울에 가는 편들은 대부분 일찌감치 만석이죠.

 

대한항공 편은 확실히 비싸긴 하더라구요.. 그 점이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치앙마이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사원과 유적지 등 태국 고유의 볼거리가 가득해서 어른아이 할 것없이 참 좋죠.

 

다른 태국 지역에 비해서 선선한 편이기도 해서 관광하기도 참 좋구요. 밤에 유명한 나이트 바자 야시장이나 

 

치앙마이의 명물인 코끼리 트래킹 등 젊은 사람들도 좋아할만한 것들이 가득합니다.

 

워낙 한가롭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여행지다보니 요즘은 치앙마이 한달살기 프로젝트도 2030 사이에서 아주 유행하더라구요.




 

3. 푸켓

 

그 다음 태국 가족여행 추천 여행지는 푸켓입니다. 

 

태국 남부에 위치한 푸켓 섬은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에 하나죠.

 

우리나라에서 직항이 있어서 확실히 코사무이, 크라비 같은 휴양지보다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 점 하나로도 대가족이 여행가기에는 정말 편리하고 인기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푸켓이야 워낙 다양한 리조트들이 들어서있고 시설도 좋은데다가 제법 발전한 편이어서 불편할 것이 하나도 없죠.

 

푸켓으로 여행지를 선정한다는 것은 말그대로 휴양이 목적입니다. 

 

리조트에서 푹 쉬면서 수영하고, 맛있는 밥 먹고, 오래 푹 자구요. 그렇게 며칠동안 쉬고 오면 온 몸의 피로가 싹 풀리죠. ^^

 

직항이라 갈아타지않고 다녀올 수도 있고 여러모로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필리핀령 휴양섬들보다 백배는 좋은 것 같습니다.



 

태국 가족여행 추천 지역들 알아봤습니다.

 

코사무이나 크라비같은 휴양지도 참 좋은데 직항이 없어 방콕에서 또 들어가야 한다는 점이 참 아쉽죠.

 

치앙마이말고 그 위에 있는 치앙라이도 대자연이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역시 국내선을 타고 또 가야해서 너무 버거워요.

 

수요가 적으니 아무래도 항공편이 증설되지 않는거겠죠^^;;; 이해는 갑니다만 마음은 아쉽네요.ㅋ

 

태국은 역시 가면 갈 수록 매력적이라 자꾸만 더 알고싶어지는 그런 나라인 것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