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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2월 국내여행지 추천 놓치기 아쉬운 명소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정말 가을바람이 쌀쌀하게 불어오기 시작할 때부터는 시간이 쏜살같이 가요.


한 해가 정말 빨리 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마지막 달인 12월은 연말 행사도 많고, 분위기가 바빠져서


정신없이 지나가게 되더라구요. ^^ 연말이라 그런지 12월은 항상 설레죠.


크리스마스도 있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 및 새해 축제도 많구요. 


12월에 기념적으로 여행 떠나려고 계획하시는 분들도 매 해 많으시잖아요?


오늘은 멀리 가지 않고도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12월 국내여행지 추천 베스트5 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1. 강원도 평창


강원도 평창은 항상 12월이면 인기있는 국내 여행지 중에 한 곳인데요.


워낙 북쪽에 가깝다보니 다른 지역보다 눈도 일찍 오고 겨울 기온도 상당히 낮은 편이라 춥기도 하죠.





하지만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여행지로 고르는 곳입니다.


게다가 매 해 평창에서 송어 축제가 열리다보니 가족들이 다같이 가족 여행지로 떠나기도 더 없이 좋아요.


올해 평창 송어축제는 12월 22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입니다. ^^





2. 강화도 왕방마을 인산저수지


강화도의 인산저수지에서도 송어 빙어축제가 열립니다!


12월 23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로 넉넉한 기간이구요.


낚시 체험부터 송어회, 송어구이, 빙어튀김 등 잡은 고기로 만든 요리도 가득하게 맛볼 수 있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식사까지 거뜬히 해결하고 놀다올 수 있겠죠? 





3. 여수 향일암


12월 국내여행지 추천 세번째는 해맞이 명소, 여수 향일암입니다.


바다 옆 절벽에 위치한 암자로, 여수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명승지로 유명하죠.


그렇다보니 늘 일출명소로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12월 31일이면 새해 일출을 보러 각지에서 몰린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죠.


그렇기 때문에 12월 국내여행지로 더 뜻깊다는 생각이 드네요. ^^





4. 보성 녹차밭


겨울보다 다른 계절에 더 예쁘기로 유명한 보성 녹차밭인데요,


몰랐는데 겨울에는 또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더라구요.


바로 보성 녹차밭 빛축제에요! 크리스마스 기념 여행으로 떠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12월 15일부터 2018년 1월 14일까지 열리는 축제구요,


차밭 능선을 따라 장식된 빛 조명은 물론 그 주변 일대로도 아름다운 빛 조각상들과 조명이 연결되어


아름다운 밤의 녹차밭을 장식합니다. 녹차밭을 이렇게 이용하려는 생각을 했다는게 너무 참신한 아이디어같네요.


녹차밭과 주변 문화공원, 율포 솔밭해변에서도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빛의 축제가 함께 열린다고 합니다.


연인과 함께 가기에도 너무 로맨틱할 것 같네요~




12월 국내여행지 추천 베스트5 알아봤습니다. 


정말 다들 12월에 가기 너무 좋은 여행지인 것 같아요. 특색도 있구요.


주변에 호텔이나 펜션 등 숙소도 많은 지역들이라 1박 2일, 2박 3일 여행가기도 좋을 것 같네요.


12월을 맞아 가족끼리 단촐한 여행을 알아보셨거나, 친구들 혹은 연인과 함께 오붓한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도


참고하셔서 추억으로 장식되는 12월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