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카드 사용법 어렵지 않아요~!

저는 사실 커피 맛을 잘 모르는 커피 문외한이여서요^^;;

 

딱히 커피전문점을 가리거나 일부러 찾아다니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주로 분위기를 보고 이용을 하는데, 주변에 스타벅스 매니아(?)들이 워낙 많다보니

 

본의 아니게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면서 카드까지 만들게 된 케이스입니다^^;

 

물론 스타벅스 분위기 자체도 따뜻하면서 깔끔하고 나쁘지 않구요.

 

초록색 디자인 탓인지 빨간 홀더를 끼우면 어쩐지 연말 느낌도 물씬 납니다.ㅋ

 

그렇다면 스타벅스에서 사용하는 스타벅스 카드 사용법은 어떻게 되는지,

 

저처럼 처음 만드시고 어리버리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1. 스타 벅스 어플을 깐다

 

우선 편하게 사용하시려면 스타 벅스 어플을 깔아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평범한 디자인의 카드인데요, 카드 디자인이 상당히 다양하다고 하네요.

마케팅 공모전 수상작으로 뽑힌 디자인도 있고.. 

 

그래서 예쁜 디자인 때문에 카드를 모으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ㅋ

 

카드는 스타벅스에서 구매 가능하니 일단 매장에서 구매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카드든 기능은 똑같으니 일단 폰에 스타벅스 앱을 깔아주시구요.

 

스타벅스 앱을 깔면 바로 아래와 같은 카드 등록하기 화면이 나타납니다.

 

카드 등록하기를 클릭하시면 카드명과 스타벅스 카드번호, 핀 번호 8자리를 입력할 수 있는

 

항목이 나타나는데요, 카드명의 경우 미 기재시 자동으로 부여되니 건너뛰셔도 됩니다.

 

헷갈리실 분들을 위해 스타벅스 카드 사용법 (카드 등록하는 방법)을 그림으로 설명해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첫번째 16자리 숫자가 스타벅스 카드번호에 해당하구요,

 

끝자리 8자가 핀 번호에 해당하니 카드 뒷면을 보고 참고해서 작성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2. 앱으로 결제 가능

 

이렇게 등록한 카드는 충전이 가능합니다.

 

앱 상에서 충전해서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카드없이 바로 화면을 열어 바코드로 결제가 가능하니,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이런 점에서 스타벅스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ㅋ

 

등록된 카드로 결제 시에 별 적립도 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카드 사용자에 한해 진행하는 이벤트도 쏠쏠히 있는 것 같습니다.

 

카드 등록 후 사이렌 오더까지 이용하면 정말 그야말로 얼리어덥터(?)가 된 기분에 사로잡히는데요.

 

어플을 다운받으시면 사이렌 오더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사이렌 오더는 앱 상으로 내가 들를 스타벅스 매장에 들어가 음료를 주문해두고,

 

음료가 나올 때쯤 도착해 바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음료를 픽업할 수 있고,

 

앉을 자리를 찾느라 지하부터 3층까지 오르락 내릴 시간에 미리 시켜둘 수도 있는 것이죠.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설정한 닉네임으로 부르거나 컵에 닉네임을 적어두고 그냥 알아서 찾아가게 해두기도 합니다.

 

저는 엄청난 기계치에 굳이 고르자면 아날로그형에 가까운 인간이라 이런 것에 무지한데,

 

친구따라 하다보니 뭔가 앞서가는 기분도 들고 그러네요.ㅋㅋㅋㅋ 주변에 보면 애플덕후 친구들이 스타벅스도 덕후네요.ㅋ

 

은근 닮은 점이 있는 것 같다는.ㅋ 아무튼 잡소리였네요.ㅋ

 

스타벅스 카드 사용법 정리해봤습니다.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저처럼 앱 까는 것을 귀찮아하시면 좀 문제가 있겠죠.

 

처음엔 귀찮은데 앱 다운받는거 정말 10초 걸리더라구요.ㅋㅋㅋㅋ

 

한 번 해보세요. 집 또는 직장 근처에 스타벅스가 가까이 있거나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카드도 만드시고 앱도 까시면 정말 시간도 덜고 몸도 편리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