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비행기모드 카톡 몰래보기~

요즘은 문자메시지를 보낼 일이 거의 없네요.

왜냐면 웬만한 이야기는 거의 다 카톡으로 하기 때문이죠.

요새는 어르신들조차 카톡에 가입안되있는 분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카톡이 발달해서 편리하고 좋은 면도 있지만,

카톡만의 방식들 때문에 좀 불편하고 귀찮은 점도 분명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카톡의 '1' 표시인데요.

이 부분 때문에 싸움의 단초가 되거나 오해를 사는 일도 많습니다;

연인 사이에는 특히 이 1이 없어졌는지 아닌지 가지고 왈가왈부가 참 많다네요.

정말 일이 너무 바쁘거나 정신 없어서 답장을 좀 생각하고 보낼 시간이 필요할 때,

읽어놓고 나중에 대답하려 했지만 1이 지워져서 욕먹은 기억.. ;;

다들 한두번쯤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캡쳐까지 해서 보여주던 친구도 있었습니다 ..

읽었는데 왜 답안하냐며.... (이건 좀 소름)

하지만 막상 나는 그랬지만 또 상대가 나에게 똑같이 그러면 은근 신경쓰이고 

궁금해지는 이런 이기적인 심리도 있구요 --;

가만보면 카톡이 사람 심리의 장인 것 같군요. ㅋ

굳이 몰래 확인할 필요는 없지만 또 때에 따라 다른 경우가 있기에 

1을 없애지 않고 확인하고 싶은 심리가 다들 있는데요,

특히 카카오톡 단체 메시지의 경우에는 정말 계속 징하게 울려대거나 숫자가 300 넘어갈때,

그냥 대충 확인하고 좀 넘어가고 싶은데 굳이 답 안하는 사람 잡아내는 인간...

이런 경우에 아이폰 비행기모드 카톡 몰래보기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아이폰에만 해당되는 방법입니다.

아이폰에는 비행기모드라는게 있죠.

에어플레인 모드라고도 하죠? 아이폰에서 '설정' 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뜹니다.

주황색 배경에 하얀 비행기가 그려져있는 아이콘이죠.

이 에어플레인 모드를 설정해놓고 카톡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그러면 모든 와이파이와 셀룰러 데이터가 차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접속중인 상태가 아닌 상황이 되는거죠.

이걸로 아이폰 비행기모드 카톡 몰래보기 간단하게 성공입니다. 

그 상태로 카톡에 들어가서 카카오톡 단체 메시지 또는 개별 메시지를 확인하면,

나는 읽었지만 상대에게는 1 표시가 사라지지 않은채로 계속 뜹니다.

교묘하게 읽고도 안읽은 척이 가능하게 되는거죠 ^^;;;

치사하게 악용될 (?) 소지도 살짝 있긴 하지만, 편할 때도 확실히 있긴 있습니다.

다른 사람 걸로 테스트해본 결과 확실히 1이 안없어지고 읽히더라구요.

다만 답을 할 때는 다시 에어플레인 모드를 해제해야한다는 사실은 아시겠죠.

데이터가 차단되어서 인터넷이나 카톡이나 당연 안되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읽어는 지는데 상대에게 확인은 안되겠죠. ㅋㅋㅋ

아이폰 비행기모드 카톡 보는법 정리해봤습니다. 

이미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알고 행하는 방법인듯 합니다만.

모르셨던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