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내여행지 4월여행에 딱!

4월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벌써 여름이 온 것같이 한낮에는 덥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추운 것보다는 100배 나은 것 같아요.ㅋㅋㅋㅋ

특히 이렇게 날이 따뜻해지면 정말 당장 어디라도 떠나고 싶답니다~~

그래서 4월에 국내여행 계획하시는 분들도 참 많을텐데요.

날도 좋고 축제도 많으니 일박이일, 아니 당일치기라도 다녀오고 싶죠!!

오늘은 4월 국내여행지 추천 지역들을 살펴보려고 해요 ^^

1. 강화도 고려산

4월 국내여행지로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강화도 고려산 아닐까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 중 하나인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있잖아요~

진달래 축제는 올해는 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에요!

이 시기가 되면 고려산이 정말 예쁜 꽃분홍색으로 가득 뒤덮이는데요,

정말 예쁘기도 하고 장관이라는 말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인생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죠^^

근처로 고려저수지나 강화 고인돌터 같은 곳도 호젓하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서

일박이일 여행가면 들르기 좋을 것 같아요. 

당일치기로는 등산까지 하고 다른 곳 또 가기엔 지치지 않을까요^^;;

2. 용인 에버랜드

에버랜드에도 봄이 왔네요~ ^^

3월 16일부터 이미 시작되어 4월 29일까지 진행되는 튤립축제가 열리는데요.

3월에는 사실 아직 날도 쌀쌀하고 눈이 오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튤립이 개화도 덜 됐고 어쩐지 나들이 갈 마음도 안들고 그랬죠~

하지만 이제 본격적인 봄날이 시작되며 튤립들도 하나둘 개화하고, 인파도 많아질 예정이네요. ^^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 사시는 분들은 수도권 여행 지역으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 딱이죠!

근처에 호암미술관도 봄 풍경이 정말 아름답기로 그만이라 피크닉 겸 같이 가도 참 좋고요.

와우정사도 근방인데 드라이브 겸 호젓하게 걷고 오기 좋아서 추천해보아요. ^^

3. 충남 태안

태안은 안면도와 꽃지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지역인데요~

봄에도 역시 여행하기 좋은 곳이네요.

그래서 4월 국내여행지 추천 지역으로 선정해보았는데요,

4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네이처월드에서 수선화 축제가,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는 꽃지해변에서 튤립축제가 열리네요~!

정말 꽃밭이 따로 없어요. ^^

일정에 맞춰 1박2일 여행 다녀오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봄 바다도 보고, 맛있는 해산물도

먹고 올 수 있으면 제 격인 4월 봄 여행이 될 듯~ ^^

4. 제주도 가파도

마지막으로 추천하고 싶은 4월 국내여행지는 제주도 가파도!

사실 여건만 되서 휴가를 길게 쓸 수만 있다면 3박4일 정도로 너무나 다녀오고 싶은 곳 ㅠㅠ

우도도 가고싶고요ㅠㅠ 제주도 봄에 가면 정말 ~ 정!말 좋은데!!

가파도에도 청보리가 너무 싱그럽게 예뻐서 마침 한창 축제 기간이네요.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인데요, 5월 중순쯤 가도 청보리는 한창있다고 하더라고요.

5월에라도 꿈꿔볼 수 있을까요 ㅠㅠ ㅋㅋ

4월 국내여행지 추천 지역들 정리해봤네요~

제 마음속 원앤온리는 역시 제주도.. 누가 저 대신 대리만족 좀 하게 다녀와주세요...ㅋㅋㅋ

4월은 하루하루 날씨가 너무 좋다보니 사실 어딜가도 기분이 좋아요~!

다른 계절보다 4월, 5월 이런 봄철에 국내여행 정말 꿀이죠! ^^

주말에라도 짬내서 근교에 다녀와야겠어요~ 여러분도 이 아름다운 봄날 놓치지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