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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월 해외여행지 추천 이른 휴가 떠나기!

6월은 아직 여름휴가 떠나기에 이른 감이 있다구요? ^^


노노~ 성수기에 북적이며 떠나는 여행보다 훨씬 편하고 여유롭답니다!


요즘에는 6월 중순부터 이른 여름휴가를 쓰시는 분들이 제법 많은데요,


저같이 6월 휴가의 장점을 일찌감치 캐치하신 분들이 아닌가 싶네요 ㅋㅋ


마침 올해 6월엔 현충일, 지방선거 등 공휴일이 있어서 앞뒤로 연차를 쓰면


해외여행 다녀올만한 짬도 생기는데요. 시기 적절하게 6월에 떠나기 좋은


6월 해외여행지 추천 지역들도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1. 일본 홋카이도


다가올 여름을 피해 좀 더 선선한 봄날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일본 홋카이도를 추천합니다. 6월의 홋카이도는 우리나라 3,4월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고 바람이 붑니다. 낮에는 얇게 겉옷 걸치고 걸어다니기에 


너무 쾌적하고 딱 좋지요. 홋카이도의 명물인 라벤더는 대게 6월말~7월 중순에 많이 피니,


6월초쯤 가시면 라벤더는 보지 못할 것 같아요. 시기를 맞춰 6월말 개화시기쯤 가셔서


삿포로 여름 여행 의 라벤더를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2. 인도네시아 발리


6월 해외여행지 추천 두번째는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입니다.


때이른 휴양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6월엔 발리만한 곳도 없죠!


발리는 마침 4월에서 10월까지가 건기라 6월에 여행가시면 비가 거의 안오거든요.


7,8월 여름 휴가철에도 동남아에서 여행가기 좋은 휴양지 중 한 곳이랍니다.


우리나라 겨울철에 발리로 휴가가시면 우기에 딱 걸려서 가신 내내 비가 올 수도 있어요ㅠㅠ


6~8월은 발리가 대체로 호텔 항공권 성수기 이니 


호텔 예약 항공권 예약 서두르세요 고고!!





3. 싱가포르


6월 해외여행지 추천, 싱가포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휴양만 하기엔 지루하고 쇼핑하며 구경도 하고 싶고, 그럴 때 싱가포르도 제 격이네요.


워낙 나라가 작아서 2박3일 정도로 가도 둘러보기 아쉽지 않아서 부담도 없고요.


6월이면 싱가포르도 우기라 강수 확률은 아마 낮을 것 같아요. 싱가포르는 우기나 건기나 


스콜 기후가 비슷하게 오긴 하지만, 그래도 굳이 나누자면 건기에 가는 것이 더 좋겠죠?


수영은 루프탑 수영장 있는 호텔 예약해서 즐기고, 낮이나 저녁에는 도시 구경하고 루프탑 바에서


야경도 보고 놀다보면 이른 휴가로 딱 인 것 같아요 ^^





4. 북유럽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지역은 북유럽 국가들이에요~


휴가를 길게만 쓸 수 있다면 모두의 로망일 수도 있겠네요ㅠㅠ


북유럽은 유럽 대륙에서도 북쪽에 있는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인데요.





북쪽이다보니 6월에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특히 그 중 핀란드는 6월이면


자정이 되어도 밝을 정도로 백야 현상이 지속되어 모두들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는


분위기라고 하니, 휴가로 가면 정말 더할나위없이 좋을 듯! ㅠㅠ




6월 해외여행지 추천 지역들 알아보았습니다.


아...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6월 여름휴가로 핀란드.. 가고 싶네요....ㅋㅋㅋㅋ


하지만 도저히 휴가는 무리무리 ㅠㅠ 윽.


일주일 가까이 휴가 쓰실 수 있는 분이라면 핀란드 여름휴가 누가 저 대신 좀 가주세여ㅠㅠㅋㅋ


성수기 피해 이른 여름휴가 다녀오실 분들은 이 중 참고해서 정해보시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