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패션 과하지 않게 멋부리는 팁!

연말연시에는 여기저기 모임 약속 정말 많으시죠?

 

반가운 얼굴 보는 것도 참 좋고 즐겁지만 이럴 때마다 옷차림이 이만저만 신경쓰이는게 아니에요~

 

우아하고 멋있으면서도 과하지 않게 꾸미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오늘은 연말 모임 패션 과하지 않게 멋부리는 팁을 모아봤습니다~!

 

1. 소재좋은 코트로 우아하게

 

연말 모임 패션이라고 너무 화려하고 블링블링하게만 연출하려다보면,

 

정말 민망한 상황 많이 일어나죠ㅠㅠ 내 눈에만 여신, 남들 눈에는 투머치~!!!

 

항상 화려한 색감이나 과한 디자인, 몸에 너무 붙거나 나와 너무 안어울리거나... 이런 부분 때문에

 

워스트 드레서가 되는 것 같아요ㅠㅠ 뭐든 과한 것 안하느니만 못하는!

 

연말 모임이나 송년회에는 눈이 많기도 하고 초면인 사람들도 있고 하기 때문에

깔끔하고 단정하면서 고급스런 이미지가 참 좋죠.

 

너무 화려하고 과하게 꾸미기보다 소재가 좋은 블랙, 그레이 계열의 코트 하나 마련해두시면 

 

오래 입을 수도 있고 모임 자리마다 수수하게 멋부릴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2. 포인트는 악세서리나 소품으로

 

소재좋고 우아한 무채색 계열의 코트를 구비해두었지만 너무 수수하고 소박해보여 멋이 안난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이럴 때는 악세서리나 소품으로 힘을 줘보세요.

 

아우터나 원피스를 화려하게 입는 것보다 백배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효과를 가져온답니다.

 

코트가 질이 좋고 단정해보인다면 악세서리는 조금 저렴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선택해도 문제없거든요.

 

볼드하고 화려한 이어링을 선택하시거나, 터틀넥에 화려한 목걸이를 살짝 둘러주시는 것도 우아하겠죠.

 

또는 챙이 넓은 모자를 레드나 그린 등 연말 느낌 나는 원색으로 선택하셔서 포인트를 주셔도 정말 멋있답니다.

 

3. 메이크업과 네일아트로 힘주기 

 

사실 패.완.얼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패션의 완성은 얼굴! 패션의 완성은 몸매! 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고 꼭 예쁘고 몸매 좋은 사람만 연말 모임의 승자냐!! 절대 아니죠~~
 

예쁘고 몸매 좋아도 자기를 모르고 투머치하면 워스트드레서!

 

옷은 최대한 단정하고 무난하게 고르되, 메이크업을 자신에게 맞게 완벽하게 혹은 오늘따라 좀 더 고혹적이고 화려하게

 

도전해보세요. 눈화장을 좀 더 짙게 하거나, 눈화장을 옅게 한다면 입술을 붉게 혹은 요즘 유행에 맞게 검붉고 톤다운 된 컬러로 

 

포인트를 줘보시구요. 그리고 요즘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포인트 네일아트 등을 네일샵에서 받아보셔도 좋죠.

 

디테일한 부분을 정리하는 여자가 정말 센스있고 느낌있죠 ^^

 

4. 누가봐도 보여주기 식의 패션은 지양합시다 ㅜㅜ

 

연말 모임 패션, 송년회 패션 가장 꼴불견 1위는 치렁치렁 긴 모피코트에 양 손 가득 낀 다이아반지~

 

저도 너무 공감된답니다 ㅜㅜ 센스있고 예쁜 모피코트는 참 언제봐도 우아하고 예쁜데요,

 

온 몸 가득 동물처럼 두른 모피나 누가봐도 보여주려고 낀 거대한 다이아 알반지는 정말 민망하죠.

 

요즘에는 이렇게 치장한다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거...

 

하지만 나는 큰 맘먹고 장만한 모피가 있어서 꼭 입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모피를 입으시면 안에 옷은 편한 바지차림에

 

악세서리를 간단히 하거나, 운동화 또는 굽낮은 부츠로 캐쥬얼한 코디를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알이 큰 보석반지를 끼고 싶으신 분들은 반대로 좀 더 캐쥬얼하고 무난한 차림을 하시고 코디하시면

 

서로 보완되면서 그닥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패션이 완성될 수 있답니다.

 

연말 모임 패션 과하지 않게 멋부리는 팁 모아봤네요.

 

역시 뭐든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개인적으로 연말 모임을 대비해서 패션을 화려하게 하고, 악세서리를 찾는 것 보다 

 

피부 관리를 반짝 받아서 미모에 신경쓰는게 더 좋다는 생각 드네요.ㅋㅋ

 

참고하셔서 연말 모임 즐겁게 갖으시길 바라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