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수신요금, 얼마나 부담될까?

최근에는 거의 전화통화를 쓸 일이 잘 없어요.

요새는 집 전화도 거의 없애는 추세잖아요?

다들 폰으로 연락을 많이 하니까요.

그런데다가 폰으로 통화마저도 줄고있는 실정;;

거의 카톡으로 끝내버리기 때문이죠.

업무상 상담까지도 카톡으로 많이 끝난다고 하네요~

통화보다 더 간편한걸 선호하기 때문이겠죠.

그래도 가끔씩 멀리 떨어져있는 가족이나 친구의 목소리가

그리운건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마찬가지같아요.

특히 외국에 나가있는 지인이 있는경우에는 더더욱요.

그래서 국제전화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요,

오히려 같은 한국 땅에 살면 전화를 더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ㅋㅋ

외국에서 걸려오는 전화는 다 외국에서 온다고

표시가 뜨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럴 때 요금이 망설여져서 전화를 안받는 분들도 계세요ㅋㅋ

국제전화 수신요금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1. 나라별로 다르다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수신자는 요금을 부담하지 않아요.

한국의 전화통화 요금은 발신자가 부담하게 되어있죠.

그렇지만 미국이나 캐나다, 중국을 포함한 몇몇 특정 국가들은 

발신자, 수신자 공동으로 요금을 부과하게 하는 나라가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합리적이긴 한데, 수신자 입장에선 당황스럽군요.ㅋㅋ

우리나라와 다르게 전화통화 요금을 부과하는 곳도 있다는걸 알아두세요.

2. 국제전화 수신요금 따로얼마?

그렇다고 국제전화 수신요금이 부과될까 걱정해서 

오는 전화를 못받으실 필요는 없어요.

왜냐면 만약 수,발신자 공동 요금부과 통화의 경우에는

전화를 받기전 사전 음성통지로 허가 비허가를 확인하게 되어있구요.

나도 모르는사이에 받자마자 수신요금이 나가지는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화를 받고 판단하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별 통지가 없는 경우 한국에서 전화를 받는 한,

수신자가 요금을 부담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3. 국제전화 카드 사용하기

국제전화 요금을 아끼려면 국제전화카드를 사용하면 돼요.

많이 절약이 되기 때문에 유학생들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국제전화카드의 경우 거의 반값으로 분당 몇십원대가 나와요.

국내 핸드폰 통화료가 부가세 포함 분당 120원~130원대니까

국내 핸드폰 통화료보다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통화가 가능해요.

그렇지만 한국번호로 된 폰과 인터넷 전화기에는 걸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러니 현지 전화기나 현지 공중전화, 암튼 현지에서 사용가능한

폰이나 현지 전화번호로 걸어야 가능하다는거죠~

대부분 그렇게 사용하니까 국제전화카드가 있는거겠죠?ㅋㅋㅋㅋ

수신자 입장에선 요금부담은 없지만,

발신자까지 생각한다면 국제전화카드를 사용하길 추천드립니다!

국제전화 수신요금 알아봤는데요,

한국에서 수신하는 한 어디서 걸려오든 수신자는 요금을 부담하지 않는다는거!

그리고 국가별로 조금 차이가 있어서 발신자 수신자 동시 부담하더라도

꼭 사전에 고지가 있고나서 부담을 하게 되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새에 부담되고 있을거라는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