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알아보기!

라오스라고하면 아직까지 많은 분들에겐 생소한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뭔가 "오지" 만 있을것같은? 개발이 안된 것 같은 느낌이 물씬나죠.

물론 아직 개발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나라인것도 맞고,

여행지로 그렇게 유명한 나라가 아닌 것도 맞습니다. ^^

하지만 매니아층이나 새로운 여행지에 목마른 2,30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라오스는 이미 새롭고 신선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한동안 꽃보다청춘 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왔고, 그 외에 각종 다큐 및 여행정보 프로에서

많이 소개한 덕택에 우리나라에서도 관광객 수가 부쩍 늘었죠.

캄보디아 라오스를 같이 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라오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루앙프라방, 방비엥 등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라오스 여행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직 때묻지 않고 개발되지 않은 청정지역이기 때문에,

도시라이프나 화려한 관광지를 좋아하는 분들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제격인 관광지역입니다. 

2. 라오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

그렇다면 자연을 즐기는 라오스 여행은 언제쯤 가야 좋을까요?

11월~2월 정도가 라오스 여행에 적합한 시즌입니다.

그 시기는 건기라 강수량도 다른 때보다는 비교적 적고, 최고 온도도 26,7도 정도로 

30도를 넘지 않아 그래도 걸어다니고 관광하기에 수월합니다.

그치만 이 시기는 다들 좋아하는 시기이다보니 라오스 여행에 있어서는 극성수기에 해당됩니다.

우리 나라도 12월~2월에는 방학 시즌이라 다들 출국하는 관광객들로 인천공항이 북새통을 이루죠.

그렇기 때문에 라오스 숙소 또는 라오스 호텔 예약에 만전을 기해야합니다.

이 시기에 떠나시는 분들은 일찌감치 잘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0월 정도도 우기 끝무렵이라 그래도 한창 우기일 때보다는 조금 덜 후덥지근한 면이 있다고 합니다.

그 시기는 성수기도 아닌지라 그래도 항공권이나 라오스 숙소 등도 덜 부담스럽지요.

그치만 우기에 속하기는 하는만큼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올 수도 있구요,

고온다습해서 다니기에 조금 힘에 부친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기에 라오스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챙 넓은 모자나, 얇은 긴팔, 햇빛 가릴 선글라스 등을 잘 챙겨서

열사병이나 더위 먹는 것에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라오스는 비자는 따로 없네요.

15일 이상 머물 경우에만 비자를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장기 여행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라오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알아봤는데요,

확실히 더운 나라는 건기에 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을 이용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행을 많이 가다보니..

그냥 6,7월 이런 때에 더운 나라로 여행을 많이들 가시기도 하는데요. 

우기에 가면 정~ 말 후덥지근한.. 바람 한점없는 진공상태를 맛볼 수 있더라구요--;;

시기를 잘 택해서 가는게 정말 중요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