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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비행기 면도기 반입 가능할까?

이제 방학이 시작되는 시즌이 돌아왔네요~

이맘때면 여행가는 손님들로 한창 북적이는데요,

특히 공항만 가보면 확실히 방학이 왔다는게

실감이 확~ 되더라구요. ^^

1년 동안 여행다닐 기회가 흔치 않다보니,

가족들이 다같이 시간을 낼 수 있는 방학 시즌에

여행객이 아무래도 제일 많이 몰릴 수 밖에 없죠.

국내여행을 갈 때는 자동차나 ktx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공항을 잘 이용하지 않게 되는데요,

해외로 여행을 가게 될 때면 어김없이 공항을 거치죠.

이상하게 공항은 매번 가도 갈 때마다 뭘 챙겨야 했는지

우왕좌왕? 할 때가 많은거 같아요.ㅋㅋ

물론 비행기 티켓이나 여권 등은 당연 하지만,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이나 위탁 가능 수하물 등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라구요. 





1. 비행기 반입 금지 물품


기내에도 반입이 안되고 위탁 수하물로도 안되는 경우인데요,

라이터나 부탄가스, 페인트, 휘발유, 성냥, 액체 70% 이상의 알콜성 음료 등은

반입 금지 물품으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또한 염소나 표백제, 산화제, 수은, 하수구 청소재제, 독극물, 

연막탄, 조명탄, 화약류,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폭발물류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듣기만해도 비행기에 왜 들고 타는지 알 수없는....

정말 누가봐도 절대 안될 것 같은 물품들입니다.ㅋㅋㅋㅋㅋㅋ





2. 비행기 면도기 반입은?


간혹 그렇다면 이 정도는 괜찮을까? 싶은게 있는데요,

비행기 면도기 반입도 헷갈리더라구요.

찾아보니 비행기 면도기 반입은 가능합니다.

캐리어에 넣어서 갖고 타는 경우는 당연 가능하구요,

캐리어없이 들고 탈 때에는 지퍼백이나 작은 가방에 넣어서 타면 된다고 하네요.

휴대용 면도기나 일회용 면도기의 경우는 가능하지만,

면도칼은 따로 기내에 반입이 안되니까 주의하세요.

그 외에도 식품이나 화장품, 물, 렌즈 세척액같은 경우 액체라 헷갈리는데요.

100ml 이하 개별용기에 담거나 1인당 1L 투명 비닐지퍼백 1개에 의해서

반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양의 액체가 아닌 이상 반입은 대부분 가능하겠네요.






3. 기내 수화물 제한은?

보통은 기내 수화물로 개인당 기내용 캐리어 하나 혹은 백팩 하나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 외에 별도로 카메라나 노트북, 서류가방이나 핸드백, 일자형 유모차 중 1개를

기내에 가지고 탈 수가 있다고 합니다.

캐리어가 하나 있어도 노트북 하나 정도 더 가지고 타도 되는거구요,

백팩을 맸어도 핸드백 하나 정도 더 가지고 타도 된다는거죠.





기내에 반입 가능한 물품과 헷갈리는 물품 정리해봤는데요.

대충 정리는 해봤지만 항공사마다 조금씩 규정이 다르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항공사의 규정을 찾아서 다시 한번 살펴보는게 

더 확실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혹시 걱정되시면 한 번 더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