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여행 많이들 가시다 보니 비행기 타는 일이 많은데요.
자주 타다보니 좋은 좌석을 찾게 되는 것도 사람 심리인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30여번 해외여행을 가보았는데요.
단거리냐 장거리 여행이냐에 따라 좋은 좌석도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다양한 좌석에 앉아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바탕으로
비행기 좌석추천 명당자리와 피해야할 자리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창가 자리가 좋을까? 복도 자리가 좋을까?
비행기를 아직 많이 타보지 않은 분들의 경우에는 대개 창가 자리를 선호합니다.
물론, 많이 타보신 분들 중에도 여전히 창가자리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창가자리의 장점은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반면, 단점도 있습니다.
화장실을 가거나 밖으로 나갈 때 옆사람으로 인해 불편하단 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을 가시는 경우에는 창가보다는 복도쪽이
기내에서 이동하실 때 편할 수 있겠습니다.
단거리 같은 경우는 화장실을 안가도 되거나 한 번 정도 가면 되니까
창가쪽이라도 크게 불편한 점 없고 좋은 편입니다.
결국 가장 안 좋은 자리는 좌측, 중간, 우측으로 좌석이 나뉘는 비행기에서
중간에서도 중간입니다. 그 자리는 가장 이동이 어려운 자리이면서
바깥 풍경도 보기 어려운 자리가 되겠습니다.
2. 좌석을 넓게 쓰고 싶다면 비상구 자리
가끔씩 보면 비행기 안에서 다리를 쭉 펴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같은 이코노미 좌석인데도 공간이 넓어보이는 자리가 바로 비상구 자리입니다.
비상구 자리는 앞 공간이 넓은 편이라 다리 이동이 편합니다.
단, 비상구 자리는 실제 위급 상황 시 승무원을 도와서 일을 해야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따라서,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고 건강한 사람만 가능합니다.
비상구 자리는 항공사에 따라 비용을 더 내면 자리를 주기도 하고,
요청을 하여 구하는 경우도 가끔은 있습니다.
다만, 비상구 자리 앞에 화장실이 있다면 다시한 번 생각을 해봐야 하는데요.
화장실 냄새가 날수도 있고 사람들이 자주 드나들기 때문에 번잡할 수 있습니다.
3. 뒤로 젖히고 싶다면 맨뒷자리
비상구 자리와는 반대로 맨뒷자리는 다리를 두는 공간은 넓지 않지만
뒤에 다른 승객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뒤로 젖힐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앞쪽이 편할 것인가 뒤쪽이 편할 것인가에 따라 선택을 하셔서 비행기 좌석추천을 고르시면 좋습니다.
4. 피해야할 자리는?
보통 피해야할 자리로는 엔진 뒤쪽을 많이 얘기하는데요.
소음이 비교적 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멀미를 많이 하고 기류변화에 민감한 분이라면
날개쪽에 앉는 것이 더 안정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성향에 따라 맞는 자리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5. 자리는 어떻게 예약할까?
요즘에는 미리 인터넷을 통해 좌석을 사전예약하는 경우가 많구요.
그렇게 못하셨다면 당일날 일찍 가셔서 자리를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거리 여행의 경우에는 크게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구요.
미국 비행기 예약 하실 때처럼 5시간 이상 길게 여행하신다면 가능하면 편안함을 느끼는 자리를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비행기 좌석추천과 피해야할 자리에 대한 비행기 예약 팁을 알려드렸는데요.
누구에게는 좋은 좌석이 누구에게는 피해야할 곳이 될 수도 있답니다.
본인이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명확하게 고려하셔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단체 손님들은 대개 뒤쪽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으니
조용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앞쪽 좌석을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팁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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