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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름휴가 여행지 가면 후회없을 여행지추천!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다들 여행지 선정에 여념이 없으신 분들 많으시죠?

 

이미 항공권부터 호텔 예약까지 싹 다 끝마쳐놓은 분들이 계시는가하면

 

아직 여행지 선정조차 결정하지 못한 분들도 많으신 것 같더라구요.ㅎㅎ


아직 늦지 않았어요! 여행지 선정 못하신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해봅니다. 

 

오늘은 여름휴가 여행지 가보면 후회없을 곳들을 추천해볼게요.


여행지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 



 

1. 미국 알래스카

 

정말 갈 수만 있다면 당장 날아가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미국의 알래스카인데요, 7월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정말 시원하다못해 서늘한 날씨군요.

 

알래스카하면 '연어' 밖에 안떠오를 정도로 여행지로는 유명한 곳이 아닌데요,

 

요즘 여기저기 티비 프로그램에도 나오고 여행상품을 주력으로 개발해 홍보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알래스카 시골마을 투어도 아기자기하면서도 힐링되는? 재밌는 코스같더라구요.

 

여건만 된다면 날씨도 시원하고, 쾌적하고. 정말 좋을듯.




 

2. 인도네시아 발리

 

우리나라 한여름 기간이면 동남아시아는 대부분 우기로 무덥고 습하기 이를데없죠.ㅠㅠ

 

작년 여름, 태국갔다가 정말 쪄죽는 줄 알았네요.

 

하지만 인도네시아 발리의 경우 운좋게도 건기!

 

그래서 20도 안팎의 비교적 쾌적한 기온으로 많이 덥지않고 비도 안와서 꿀이득!

 

휴양지로의 여행을 꿈꾸신다면 풀빌라 호텔, 리조트가 가득한 발리가 최고일 것 같아요! 





 

3.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의외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이 우리나라에서 무지 가까운거 아세요?

 

비행기로 2시간 40분이면 도착한다고 하니, 이렇게 빠른 시간내에 유럽 땅을 밟는다니.ㅋㅋ 신기해요!

 

게다가 블라디보스톡은 7,8월 평균 기온이 17도-20도 정도. 무지 선선하죠.

 

관광다니기에는 4월-10월이 적기라고 해요. 다른 시기는 춥고 으슬으슬해서 괴롭대요. ㅜㅜ

 

7,8월 경에 가면 관광하고 다니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여름철에는 백야현상도 있어서 11시까지도 해가 지지 않는 날이 있다고 합니다.

 

해까지 늦게 지니 여름에 가서 돌아다녀도 위험하지 않고ㅋ 여러모로 좋을듯. 




4. 일본 북해도

 

여름휴가 여행지로 이미 널리 알려진 일본 북해도입니다.

 

해외 여름 휴가지 찾아보시던 분들은 아마 많이들 익숙하실거에요.ㅋ

 

북해도가 워낙 일본 제일 북쪽에 위치해서 여름에도 서늘한 날씨로 유명하거든요.

 

날씨가 워낙 쾌적하다보니 여름철에 각종 축제가 북해도 전역으로 상당히 많아요.




 

7월초-8월초 사이에는 연보랏빛 라벤더가 흐드러지게 피는 절경으로 늘 성수기이기도 하구요.

 

한여름에 일본은 무지 더운 여행지이잖아요. 여름철에 일본 료칸 여행을 하고 싶으셨던 분들은

 

북해도에서 온천도 즐기고 료칸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름휴가 여행지 알아봤는데요,

 

사실 더우면 더운대로 또 즐기게 되는게 휴가기간이 아닌가 생각 들기도 해요.ㅋ

 

저도 태국갔을 때 무더워서 끙끙 앓으면서도 또 재밌을 땐 정신 못차리고 놀았거든요. (원래 휴가란 그런것....)

 

그렇지만 되도록 선선하고 쾌적한 날씨에 여행하면 두배로 좋긴 하니까요~ ^^

 

여름휴가지 찾아보고 계셨던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