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단체게임 업데이트 최신판!

단체 모임이나 학교, 동호회, 회사 연수, 교회 등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실내단체게임인데요. 여럿이 모여있다보니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서 혹은

친해지기 위한 과정 등으로 교회 레크레이션 게임, 단체게임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단합이 잘되어야한다는 모토가 있다면 항상 빠지지 않고 실내에 모여 

게임이나 레크레이션, 운동회 등으로 친목을 다지게 되죠.

오늘은 그 중에서 유용하게 자주 쓰이는 실내단체게임 모음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막상 저도 게임하고 그런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단체로 다같이 하다보면

은근 재밌게 즐기고 있는 저를 발견하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1. 노래대결게임

우선 초반에는 노래대결이나 간단한 터치 등으로 초반에 분위기를 업할 수 있는

게임으로 시작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팀별로 노래대결을 하는 것이 단체게임의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겠죠?

노래를 부르는 중간중간 팀을 바꿔가면서 갑자기 시키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먼저 노래가 끊이는 팀이 지는 등으로 게임 룰을 만들어 진행하다보면 정신없이 지나가더라고요.

2. 무릎게임

요즘 예능에서도 많이 하는 게임 중 하나던데요~

무릎게임은 초반에 분위기 과열시킬 때 하면 딱 재밌을만한 실내단체게임입니다.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해야 공정하게 진행되는 힘 겨루기 게임인데요.

두 사람이 마주보고 의자에 앉아서 진행됩니다. 한 명은 다리를 모으고 있고, 한 명은 다리를 벌리고 앉아

벌린 다리 사이 안으로 상대방의 모은 두 다리를 끼우고 조입니다. 

밖에서 조이고 있는 사람 다리가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인해서 벌어지면 게임에서 지는 경기입니다~ 

3. 이구동성게임

실내단체게임은 아무래도 서로 협동해가며 진행하는게 재미이다보니,

이구동성게임 같은 게임 하다보면 참 재밌는데요.

제시된 단어를 진행자나 대표들 서너명이 나와서 한 단어씩 동시에 외치는 게임, 아시죠!

예를 들어 '무지개' 를 외친다면 한 명은 '무' 한명은 '지' 한명은 '개' 를 따로따로 동시에 외치는 방식이랍니다.

그렇다보면 무슨 단어인지 한 번에 이해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단합해가며 맞춰야하니 실내단체게임으로 좋을듯~

4. 좀비게임

너무 많은 사람이면 진행하기 조금 어려운 게임이기도 한데요,

대학 엠티 정도의 사이즈면 딱 하기 좋은 실내단체게임인 것 같습니다.

요즘 예능에서도 많이 하더라고요. 술래가 눈을 뜨고 나머지는 다 눈을 가리고 진행합니다.

그리고 술래를 찾아다니는 게임인데요, 술래를 찾는 사람들이 눈을 가리고 아웅거리는게 좀비같아보여 붙은 이름.ㅋㅋ

불까지 꺼놓고 하면 좀 위험한 부딫칠 것들만 치운다면 더 스릴 넘치고 재밌더라고요.ㅋ

갑자기 단체 게임 아이디어 떠올려야할 때도 급작스레 하게되는데도 재밌었어요!

5. 의자앉기게임

의외로 하다보면 숨어있는 나의 승부욕(?)을 알게되는 실내단체게임.ㅋㅋ

의자를 처음에는 다섯개, 나중에는 세개, 마지막엔 한 개 이런 식으로 점점 줄여가면서 진행하는데요.

의자 주변을 빙빙 돌면서 진행자가 호루라기나 신호음을 쏘면 달려가서 빈 의자를 점령하는 식입니다.

의자에 못 앉은 사람은 탈락하게 되는 방식이죠~

의외로 엄청 과열되며 다들 열심히 하게 되는 게임 중 하나더라고요.ㅋㅋ 

6. 수건돌리기

뭔가 7,80년대 감성이 떠오르며 촌스럽다고 생각하기 좋은데ㅡ.ㅡ;

분위기 쳐지고 다들 귀찮아지기(?) 시작할 때 진행하면 은근 다들 따라가게되는 게임입니다.

너무 움직이거나 뛰는게 지치고 귀찮아졌을 때 다들 앉아서 시작하면 좋거든요.ㅋ

하다보면 또 그런데로 재밌게 하게 되서 다들 그럭저럭 좋아하는 무난한 게임입니다. ^^

실내단체게임 인기있고 자주 하게되는 게임들 위주로 정리해봤습니다.

예전에 주로 하던게 또 다시 회자되고, 그런 식으로 계속 진행되는 것 같아요.ㅋ

완전 새롭고 참신해서 너무 재밌고 그런 게임은 또 없는 거 같기도.ㅋㅋ 

오히려 소수로 술자리에서 하는 게임들은 계속 새롭게 발전(?)하는 것 같은데 실내단체게임은 그냥

몇 가지 정해진 룰로 가는 거 같아요~^^ 무난하고 무리수없는(?)게 역시 좋더라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