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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2018년 4월 손없는날 알아두는게 좋죠~

어느덧 2018년이 이렇게나 훌쩍 지나왔네요.


곧 있으면 4월이 코 앞인데요~


4월부터 본격적인 이사 성수기에 해당됩니다. ^^

우리나라는 옛부터 이사 시에 손없는날을 챙기는 풍습이 있는데요,


손없는날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시나요? ㅎㅎ


뭔가 고리타분하게 느껴지기는 해도, 우리 선조의 지혜로운 풍습이죠.


2018년 4월 손없는날 확인해보기 전에 손없는날을 설명드리자면요~




1. 손없는날이란?


손없는날의 '손' 이란 즉 '손님' 을 뜻하는데요.


이것이 우리가 익히 아는 길한 손님이 아니라 '귀신' 을 뜻한다고 하네요!!! (헉!!!)


귀신이나 악귀같은 방해꾼이 없는 날을 손없는날이라고 불러서,


이사하기 좋고 길한 날이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





이 손없는날을 따라서 개업이나 혼례, 이사 등의 중요한 일을 치르곤 했답니다.


뭔가 미신적인.. 그런 느낌을 지울 순 없으나, 알고나면 또 따르고 싶기도 한 것이 인간의 심리^^

반대로 이사하기 나쁜 날을 손있는날이라고 부르기도 하더라고요.ㅎㅎ 


이름이 참 재밌죠? ^^






2. 2018년 4월 손없는날


그렇다면 4월 이사 준비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2018년 4월 손없는날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4월에 이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보니 포장 이사 등등 찾아보면서


동시에 손없는날도 유심히 보게 되었네요~~





예전에는 달력에 손없는날이 달마다 일일히 표시가 되어있었다고 하는데요.


저도 그 세대까진 아니라 잘 모르겠고요 ^^;; 


지금 저희집 달력에는 음력도 표시가 안되어 있네요ㅡ.ㅡ;;;


그래서 따로 손없는날을 찾아보았는데요~~

올해의 컬러라는 보라색으로 별 표시를 해보았습니다. ㅋㅋㅋ


참고해서 확인해보세요~! ㅎㅎ





찾아보니 제가 이사하기로 한 날은 손없는날은 아니네요~ㅋㅋ


손없는날을 따로 안찾아보고 계약한거라 그냥 그렇게 되었네요.


좀 아쉽지만, 아니면 또 아닌거죠.ㅋㅋ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손없는날 이사를 하게 되면 더 즐거운 맘으로 


이사하게 되어 좋은 일만 있겠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2018년 4월 손없는날 정보 확인해보았습니다.


처음엔 단어도 이상(?)하고 뭐 이런 걸 아직도 따르나... 했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다보니 좋다는 날 이사하면 또 기분도 괜히 좋고 왠지 일도 잘 풀릴 것 같고


참 사람이 그런 심리가 있긴 있네요.ㅋㅋㅋ 좋다는 날을 굳이 거부할 것은 아닌 듯!!


4월에 이사할 계획이신 분들은 참고해보심 좋을 것 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