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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톡톡

올리브영 복숭아향수 BEST3!

요새 향수 포스팅을 자주하네요ㅋㅋ

이상하게 더울때보다 추운 계절에

향수가 더 끌리는거 같지 않나요?

실제로도 추운 계절에 향수 소비량이 더

급증한다는 연구결과를 본 적이 있네요.

아무래도 날이 덥고 습하면 향수냄새까지 더해져서

역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아무리 시원한 쿨워터 계열의 오이향, 시트러스향을 뿌려도

여름에 땀냄새와 섞여서 사람 속에 있을 때 맡으면

그닥 상쾌한 줄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좀 쌀쌀하거나 추운 계절에는 어떤 향이든

포근하게 느껴지는 그런게 있어요.

달달한 과일향도 맘껏 뿌려도 되구요~ㅋㅋ

저는 과일향 중에서도 복숭아향을 무지 좋아하는데요.

아마 많은 여자분들이 달달하고 상큼한 복숭아향을

선호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올리브영 복숭아향수 아이템을

몇 가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요새는 복숭아향이나 딸기향같이 사랑스러운 과일향을

남자분들이 쓰셔도 참 풋풋하고 좋더라구요.





3위. W.드레스룸 피치블로썸


이미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져버린..

섬유용 향수 W.드레스룸의 피치블로썸입니다.

섬유용이라서 페브리즈처럼 섬유탈취제로도 쓸 수 있는데요.

옷에 뿌려도 그 향기가 섬유에 찌드는 느낌이 아니라

살짝 스치고 지나가는 느낌이라 가볍게 뿌리기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약간 복숭아사탕? 뭔가 너무 달다 싶고.

설탕 뿌린 복숭아 이런 느낌도 나서 살짝 인위적인가? 했는데

한두시간 지나니 잔향이 아주 러블리하더라구요.




2위. 토니가드 마이허니 오드퍼퓸


올리브영에서만 판다는 토니가드 마이허니입니다.

사실 저도 시향을 해보지는 않았는데요,

요즘 올리브영 복숭아향수라고 불리면서

젊은 여자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복숭아향이 그렇게 달달하고 묵직한 향이 아니라

비누냄새처럼 톡쏘는 복숭아향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여름에 뿌리기에 좋다는 말도 많더군요~

일단 향수는 시향이 필수이니 꼭 한번 시향해보세요!





1위. 랑방 아끌라드 아르페쥬


복숭아향수 계열의 국민향수죠!

정말 십수년을 꾸준히 인기를 얻고있는,

랑방의 아끌라드 아르페쥬입니다.

이 향은 복숭아를 모티브로 만든 향수는 아니지만

모르고 뿌렸을 때도 앗! 복숭아냄새다! 라고 바로 느껴지는,

뽀송뽀송하면서도 갓 딴 복숭아향이 폴폴 느껴져요~

대학교 첫 입학 선물로도 많이 받는 향수에요.

그만큼 소녀스럽고 어린 이미지가 느껴지는 향수라서

나이 불문하고 쓰기에 부담없는 향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올리브영 복숭아향수 BEST3 알아봤는데요.

나머지는 저도 익히 알고있는 향수지만

토니가드는 아직 시향을 안해봐서 궁금하네요.

올리브영 가게되면 꼭 시향해봐야겠어요.ㅎㅎ

마성의 올리브영.... 가면 꼭 이것저것 다 사게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무서워서 발걸음 조심하는중.

하지만 조만간 또 포인트 쌓아주러 한번 가야겠어요~~ 호호


2016/12/12 - [유용한 정보] - 조말론 여자향수 순위 BEST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