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출근 준비물 꼭챙길것!

먼저 바늘 구멍같은 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사실 입사를 위해 시험을 보거나 면접을 치르는 것도 긴장의 연속이지만

첫출근만큼 떨리는 것도 없는데요.

첫 출근한 신입직원은 많은 기존 직원들의 관심사가 되고 모두가 주목하게 됩니다.

따라서, 미리 준비할 부분들에 대해서는 신경쓰고 가는게 좋은데요.

제가 처음 입사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첫출근 준비물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첫출근 할 때 꼭 챙겨야할 것은?

사실 대다수의 회사에서는 처음 출근을 하더라도 제대로 된 일을 시키지 않습니다.

신입직원에게 일을 시키고 싶어도 아직 아는 게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지요.

업무파악부터 해야하고, 그 과정 또한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업무 관련된 부담은 그다지 없어도 되고,

비즈니스 매너 등도 앞으로 더 배워나가야 하실 텐데요.

하지만 수첩과 펜 정도는 챙기시면 첫인상을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얘기를 들을 때 수첩과 펜을 꺼내서 메모를 한다면 더 좋겠지요?

신입직원일 때에는 상사들이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펴본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마음에 긴장을 하고 성실한 인상을 심어주면 좋답니다.

2. 첫출근 복장은 어떻게 하나?

출근하기 전에 미리 인사담당자 등을 통해 회사 복장 규정에 대해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회사들은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 자유복 등 다양한 복장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어도 초반 몇 주 동안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는 회사라 하더라도 최대한 정장스럽게 입는게 좋은거구요.

자유복이라 하더라도 깔끔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유복이라 할지라도 신발에 있어서는 운동화가 안된다거나 하는

세부 규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최대한 보수적인 게 좋습니다.

3. 미리 생각해두면 좋은 것들

첫출근 준비물은 사실 물질적인 것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출근할 때 자주 묻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자기소개, 각오, 왜 회사에 오게 되었나 등입니다.

물론, 면접 준비를 위해서 숙지하고 있었던 내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합격하여 직원이 된 입장으로 바꾸어 말할 필요가 있겠지요.

좀 더 사적인 자리에서 묻는다면 너무 공식적인 대답은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겠구요.

신입 직원분들을 위해 이렇게 첫출근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새로운 회사에서 첫 출근을 한다는게 긴장도 되고 밤잠을 설칠 수도 있지만

결국 다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생각하면 좋습니다.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인정이 되는 것이 신입사원이니까요.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 하기보다는 성실하게 배우려는 자세를 보여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