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사주와 함께 관상이라는 분야가 있죠.
사실 관상을 미신으로 많이들 생각하시지만,
관상은 곧 인상이기도 합니다. 인상이 좋다, 나쁘다라는 말은 우리가
현대사회에서도 흔히 쓰는 말이죠? ^^
관상이 좋다, 나쁘다 하는 것도 아주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니라는 것이죠.
입술 두꺼운 남자가 이성이 많이 꼬이고 식복이 좋아 밥굶지 않는다 같은 류의
해석은 잘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잖아요. ㅋㅋ
하지만 고대사회부터 내려오던 학문이므로 예전에 내려오던 관상학을
그대로 믿고 걱정하거나 단언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으니 잘 판별해서
듣는 자세가 중요해요. 관상학에서는 점의 위치에 따라서도 관상을 보았는데요,
귀 점 관상은 흔히들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1. 귀의 상단부
귀를 상중하로 나누었을 때 귀의 상단부 쪽에 있는 점은
인덕이 좋은 귀의 관상으로 봅니다.
그래서 주변인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고, 두루두루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덕있는 관상이죠.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호감형의 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2. 귀의 중앙
상중하로 나누었을 때 귀의 중앙 부분에 점이 있는 경우에는
만사형통한 아주 길한 관상으로 본다고 하네요~^^
남자의 경우 귀 중앙의 왼쪽, 여자의 경우 귀 중앙의 오른쪽에 점이 있으면
이성에게 인기가 있는 상이라고 하니 여러모로 좋은 점입니다.
그러나 귀의 중앙부 중에서도 귓바퀴와 바깥부분이 아닌 귀 안쪽에 점이 있을 경우,
흔히 귓구멍 속이라고 하죠? 움푹 파인 안쪽으로 점이 있다면 이성운이 약하고
각종 질병에 취약한 상이라고 하니 주의하는게 좋겠습니다.
3. 귀 하단부와 귓볼
귀의 하단부에 귀 점 관상은 재복이 좋고 총명한 상이라고 보여집니다.
만인에게 존경받고 자식이 효도를 하는 등 여러모로 좋은 상이네요.
귓볼에 있는 점 관상 역시 재물복이 훌륭하고, 두뇌가 총명해서
삶을 사는데 굴곡과 지장없이 평탄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관상이라고 합니다. ^^
하지만 귓볼의 제일 끝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점의 경우 흉점이라고 불린다네요.
타향살이를 하게 될 수 있고 삶의 굴곡이 있을 수 있어 평탄하지 못한 상으로 본다고 하니
주의하는게 좋겠네요.
참고로 귀에 사마귀가 있는 경우는 마치 나쁜 상일 것 같지만,
길한 상이라 재복도 좋고 성공운도 좋은 경우라고 하네요.
이해할 수 없는 해석도 많으니 참고 정도만 하는게 좋겠죠? ㅋㅋ
귀 점 관상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관상이나 사주는 재미로 보고 취할 것만 취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관상은 누가봐도 호감형인데다가 눈코입이 선량하고 맑은 경우면 좋은 관상이더라구요.
꼭 예쁘고 잘생긴 것을 떠나 좋은 생각, 좋은 마음으로 살면 인상이 참 밝고 복스럽죠. 그런 인상은 늘
좋은 관상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긍정적으로 희망차게 살아서 인상도 바꾸도록 노력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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