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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귀 피어싱 위치 이쁜곳어딜까?!

요즘 날이 추워지다보니 몸을 꽁꽁 싸매고 나가게돼요;;

거의 이불 두른것처럼 돕빠(?)라고 하죠..ㅋㅋㅋㅋ

무지막지한 패딩으로 둘둘..ㅋㅋㅋㅋㅋ

엄마가 맨날 태릉선수촌 가냐고..ㅋㅋㅋㅋ

그래도 추위를 너무 많이 타는 스타일이라.

도저히 꾸미고 나갈 수가 없어요ㅠㅠ 

신발도 유행 다 지난 어그를 아직도 고수중.

저는 쏘렐도 따뜻한지 별로 모르겠더라구요.

웬만한 겨울용 부츠 패딩으로 된것도 신어보고 다 해봤는데,

어그가 저한텐 짱!!!ㅋㅋㅋ

암튼. 이런 처지다 보니.... 

겨울에 신경써서 하게되는게 귀걸이나 악세서리!

중무장한 와중에 보이는 쪽이 얼굴 및 코 위쪽.. 귀...ㅋㅋㅋㅋ

머리카락 정도.. 머리도 그래서 염색을 자주하게되고.ㅋㅋㅋ

오히려 몸은 싸매서 잘 안보이니까요.ㅋㅋㅋ

제 기준 귀 피어싱 위치 이쁘다고 생각되는 곳이 몇 개 있는데요.




1. 귓바퀴


요즘 이 쪽에 피어싱하신 분들 진짜 많이봤는데요~

이 자리가 제일 무난하면서도 이쁘지 않나요?

딱 귀 제일 가장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도 이미 뚫었는데요. 

분명 여기 뚫때 안아프다그랬거든요...? ;;;

사람마다 다른듯.. 저는 진짜 지옥을 맛봄.

말랑말랑하고 그래서 안아플줄 알았는데. 

살이 연해서 더 아팠나봄.. ㅠㅠ

그래도 지금은 제일 만족하는 자리에요! 

작은 링이나 큐빅 조그만거 하나 해주면 젤 이쁨~ 




2. 아웃컨츠


여기는 요새 귀 피어싱 위치 중에 제일 유행하는 자리같아요.

귓바퀴 안쪽이죠. 귓바퀴 바로 옆이라고 해야하나.

귓바퀴에서 좀 더 귀 안쪽으로 들어온 그 부분인데요.

강민경 씨가 해서 인기많아진 위치인거같아요.

뭔가 피어싱으로도 여성스럽게 연출을 잘 한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 부위는 뚫고나서 조심해야 하는게,

머리카락 끼거나 그러면 다칠 수도 있고 아프고 그래서 조심해야한데요.

저는 아웃컨츠는 안 뚫었거든요.

근데 막상 사진 볼때마다 탐나요. 뭔가 여성스러워보임.ㅎㅎ

큐빅으로 두 개 딱 맞춰서 하신 분 봤는데 넘 이뻤어요.





3. 트라거스


여기도 진짜 많이 뚫는 위치죠~

관자놀이 옆쪽으로 귓구멍 막고있는 부분있죠?

뭐라그래야되나 약간 귀 덮개처럼..ㅋㅋㅋㅋㅋㅋㅋ

이 자리에는 그냥 딱 하나 할 수 있으니까 심플해서 좋아요.

귓바퀴랑 맞춰서 예쁜 큐빅이나 꽃 같은거 하나 딱 꽂아주면 넘 이쁘고~ 맘에 들어요^^

저는 악세서리를 좀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화려하고 쎈(?) 느낌보다 여성여성~ 한 쥬얼리로 많이 해요.





귀 피어싱 위치 이쁘다고 생각되는 자리 정리해봤는데요.

저는 워낙 여성스러운 스타일 좋아하다보니 했을때 과하지않고 은은해보이는?
그런 위치를 중점적으로 이쁘다고 보게 되는 거 같아요.

아직까진 피어싱 한 사람들 보면 안한 사람들은 막 놀래거나 아파보인다고..ㅋㅋㅋㅋ그러거든요.

그래서 그냥 작고 가벼운 악세서리 정도로 하는 편이에요.

박수진이나 강민경, 한예슬 사진 주로 참고하구요~~

그런 스타일의 페미닌한 피어싱을 좋아하거든요 ^^
저랑 스타일이 비슷하다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