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 사진크기 사이즈는?

오늘 오랜만에 잊혀졌던 운전면허증을 다시 보게됐어요.ㅋㅋ

지갑 한 켠에 깊숙히 숨겨져있어서 잘 꺼낼일이 없었는데..

제 경우는 이미 면허를 딴지는 3,4년 가량 됐지만,

장농면허로 오래 묵혀뒀던지라--;

거의 처음 운전하는 마음으로 연수를 다시 받아야 되는...

그런 지경에 이르렀네요. ㅋㅋㅋ

그렇다보니 운전면허증 사진도 낯설기 그지 없는....

너무 옛날 사진인지라.ㅋㅋㅋㅋ

이제 막 면허 따려고 하시는 분들은 면허를 따자마자 

바로 연수도 받으셔서 운전을 곧장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당장 차가 없더라도 아빠차, 엄마차, 쏘카라도 빌려서 

자꾸 차를 몰고다녀야 면허를 딴 보람이 있답니다 ㅠㅠ

(뒤늦은 자의 경험섞인 후회...... )

운전면허증 사진크기 사이즈를 알아봤는데요.

제가 면허딸 때랑은 조금 달라진 것 같네요~

과거에는 반명함판 사이즈가 규정이였어요.

저도 반명함판 사이즈로 사진을 찍었었는데요.

3cm x 4cm 가 반명함판 사이즈랍니다.

그런데 2016년 2월부터는 여권용 사이즈로 바뀌었네요.

여권용 크기는 3.5cm x 4.5cm 의 사이즈입니다.

이 운전면허증 사진크기는 수험용 수능원서 사진과 사이즈가 같네요.

여권용 크기가 수능원서 사진 크기랑 같은지 몰랐네요~

아무튼 그렇다보니 수능을 마치자마자 면허를 따려는 학생들에게는

참 간편한 방침이네요. 그렇죠?

보통 원서 사진마다 사이즈가 다르면 매번 다시 찍어야되서 

굉장히 번거롭고 짜증나거든요~ 돈도 더 들구요.

그런데 수험생들은 있는 수능원서 사진을 그대로 써도 되니 좋습니다.

운전면허증 뿐만아니라, 국제면허증, 적성검사 신청서 등 각종 서류에

붙이는 사진크기를 다 여권용 크기인 3.5cm x 4.5cm 로 통일했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반명함판 사이즈도 인정이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권용 사진으로 제출해주기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의 유효기간은 6개월 이내라고 하는데요,

이건 사실 확인할 길이 없다보니....ㅋㅋㅋㅋ

현재의 모습과 많이 다르지 않은 사진을 제출해달라는 뜻이겠네요. ^^

운전면허증 사진크기는 여권용, 3.5cm x 4.5cm 가 맞다는 점!

그리고 반명함판 사이즈인 3cm x 4cm 도 안되는건 아니지만,

개정된 규격에 맞춰주기를 권장한다고 하니 되도록 여권용 사이즈로 맞춰주세요~

제가 옛날에 등록한 사진은 반명함판 사진이라... 

지금 새로만든 운전면허증에 비하면 완전 옛날사람 같겠네요....ㅋㅋㅋㅋㅋ젠장..

반명함판 사이즈밖에 없으신 분들은 웬만하면 다시 찍는게 좋지 않을까요..

혹시나 등록할때 태클(?) 들어올 수도 있으니 그냥 규정에 맞추는게 속편함.

그리고 흰색 상의는 절대 입고 찍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여권사진은 배경색이 흰색이잖아요. 그래서 흰 옷을 입으면 안돼요!

사진관 가시기 전에 염두에 두고 가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