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도 즐거운 해외여행이지만 계절이나 날짜에 따라
가면 좋은 여행지가 조금씩 달라지죠? ^^
항공권 예약, 호텔 예약 등 하기 전에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게 결국 여행지 선정이니까요.ㅎㅎ
리조트에서 푹 쉬면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는 휴양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이국적인 풍광을 눈에 담으며 뚜벅뚜벅 걸어다니는 관광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쾌적한 날씨에 내 성향에 맞는 여행이 가능한 여행지들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9월 해외여행지 추천 BEST5 를 한 번 알아볼게요~!
1. 일본 오키나와
9월이면 우리나라는 약간 여름의 끝자락이기도, 또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
가을이 다가오고 있구나 조금씩 느껴지기도 하는 날씨입니다.
9월에 여행하기 좋은 9월 해외 여행지로 일본의 오키나와를 추천하는데요,
오키나와는 한여름에는 무지 뜨겁고 햇빛이 쨍해서 바다수영하고 놀기는 좋지만 조금 지내기 힘든 날씨입니다.
하지만 9월쯤 되면 햇빛이 너무 뜨겁지 않으면서도 수영하기 딱 좋은 날씨라서
하루 종일 야외에서 신나게 놀고올 수 있어요.
2. 괌
괌 역시 한여름에 가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여행지이죠.
괌같은 여행지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바다에서 바다 수영하면서 바캉스 보내러 가는 여행지이니까요.
그렇다보니 9월쯤 떠나면 정말 딱 좋더라구요.
열대기후를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에, 리조트 가면 우리가 바라는 여행이 있잖아요.
하루종일 선베드에서 뒹굴거리며 책읽거나 낮잠자거나, 수영하다가 밖에서 밥먹고.
그런 것들이 한여름에 비해 훨씬 쾌적하게 가능하니 정말 좋은 계절이 아닐 수 없죠.
3. 인도네시아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는 6월말부터 9월까지 건기에 속합니다.
한창 이 시기에 동남아 여행지들이 덥고 습하며 비가 자주 오는 우기인데 반해,
발리는 한창 건기에 해당해서 여행의 성수기에 속하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도 덜 오고, 많이 습하지않아 여행이 수월한 곳 중 하나랍니다.
동남아 휴양지를 찾아보고 계신다면, 9월 해외여행지 추천!
4. 남유럽
9월이면 남유럽 여행하기 정말 좋은 시기입니다.
남유럽이라고 하면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및 지중해지역을 말하는데요.
저도 이 시기에 그리스와 주변 그리스 섬들 (산토리니, 미코노스, 크레타 등) 을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날씨도 좋고, 쾌적한 최고의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주변인들의 경험담에 의하면 이탈리아나 스페인 여행도 정말 황홀하고 아름다웠다고 하네요.
햇볕은 적당히 따사롭고, 가끔 달콤한 바람도 불어오는 좋은 날씨이기 때문에
남유럽 뿐만 아니라 유럽 여행은 9월 해외 여행지로 참 관광하기도 좋고 싱그럽답니다.
5.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2시간 5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무지 가까운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아주 가까운 시간으로 유럽 여행이 가능한 유일한 여행지죠. ^^
10월만 지나도 싸늘하고 비가 내리면 더 으슬으슬 추워지는 여행지이지만,
9월까지는 아주 선선하고 시원한 날씨로 관광하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최저 기온이 12도, 최고 기온 19도 정도로 우리나라 아주 좋은 가을날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딱 될 것 같습니다.
9월 해외여행지 추천 BEST5 알아봤습니다.
휴양이나 바캉스 느낌의 여행지를 원하신다면 오키나와나 괌, 발리 등이 좋겠구요.
열심히 걸어다니며 관광하는 맛을 느끼신다면 남유럽이나 블라디보스톡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날씨가 좋아야 여행도 즐거움과 설렘이 배가되는 것 같죠? ^^
그럼 여행지 잘 선정하셔서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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