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9
페루의 아마존은 이키토스가 제일 유명한 것 같지만
우리가 간 곳은 쿠스코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마드레 데 디오스(Madre de Dios)
자연에서 보아뱀 발견! 밤에 본 건데 플래쉬 덕에 밝게 나왔다.
(현지가이드 대동 중)
해가 지고 난 뒤(저녁 7~8시쯤) 배를 탄 이유는...
늪으로 기어나오는 악어를 보기 위해서.
곳곳에 은근 많았는데 전부 이 정도 크기의 새끼 악어였다.
그리고 그 다음날..
같은 강에서 카누를.
같은 강에서 다이빙을.
악어는 밤에만 나오고
피라냐가 있긴 하지만 피를 흘리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고
현지가이드가 안심(?)을 시켜줘서 다같이 수영했다.. ㅎㅎㅎ
근데 위에서 두번째 사진에도 있지만 낮에 등장한 새끼악어도 있긴 있었다. (다른 지역의 호수)
물은 더러운게 아니라 황토 때문에 색깔이 적색이다.
아마존 정글 안에 위치한 캠프
전기는 오후 5시~9시까지 하루에 4시간만 사용할 수 있고 샤워는 찬물만 나온다. (더워서 뜨거운 물이 필요없다)
우리 부부 두 명만 쓰는 숙소였는데 침대는 5개쯤 있었다.
더우면 숙소 앞 수영장으로 풍덩.
캠프 내에 있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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